[연예팀] ‘식샤2’ 윤두준이 서현진과 말싸움을 벌였다.
4월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백수지(서현진)가 이상우(권율)와 가까워지고자 100만 원짜리 자전거를 구입한 사실에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구대영은 이상우가 주말 내내 소개팅을 나가며 “직업 좋고, 학벌 좋고, 집안 좋고, 외모까지 훈훈한 여자를 소개시켜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나”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친구 백수지가 단순히 이상우와 친해지고자 비싼 자전거를 구매하고, 월세를 못 내 집주인을 피해 다니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구대영은 “집세 낼 돈도 없는 애가 무슨 자전거를 백만 원짜리를 사냐. 당장 환불받고 집세를 내라”고 말했다.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에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한 그는 이어서 “네가 암만 수 천, 수 억짜리 자전거를 타봐라. 이상우가 널 돌아보나. 분수에 맞게 굴어라”고 화를 냈다. 또한 “된장녀, 김치녀럼 굴지 말고 분수에 맞게 살아라”라고 말하며 백수지에게 상처를 줬다.
이같이 모진 구대영의 말에 상처 입은 백수지는 “두고 봐. 그럼에도 난 해낼 거니까”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한편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