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조세호, 개량한복 입고 막걸리 장인 ‘완벽 빙의’

입력 2015-04-26 08:05  


[bnt뉴스 박슬기 기자] ‘1박2일’ 차태현과 조세호가 ‘막걸리 장인’에 빙의했다.

4월26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우리의 전통주에 걸맞은 최고의 주안상을 찾아서 전국으로 떠난 ‘최고의 주안상’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개량한복을 입은 차태현, 조세호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차태현과 조세호는 서로 색이 다른 회색 빛깔의 개량한복을 입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통복장을 갖춰 입고 막걸리를 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막걸리 명인’이 된 듯한 착각을 주는 동시에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요리대결 장소에서의 차태현-조세호의 모습으로, ‘최고의 주안상’을 찾기 위해 전국으로 떠났던 멤버들과 셰프들은 최후의 결전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모여들었다. 그런 가운데 차태현-조세호가 일상복이 아닌 전통의상을 입고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잠들기 전 두 사람은 다음 날의 계획을 세우며 처음 개량한복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때 조세호는 차태현에게 “복장자체를 이왕이면~”이라더니 특단의 아이템으로 개량한복을 사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차태현은 마냥 웃기 시작해 진심으로 스타일 변신을 꾀할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다음 날 차태현과 조세호는 장을 보던 중 한복집이 눈에 띄자 곧장 들어갔고, 손수 사비를 들여 개량한복으로 옷을 갈아입고선 “아 뭔가 장인의 느낌이 느껴진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차태현은 “이거 사니까 다 산 거 같아~”라며 개량한복 의견을 제시했던 조세호보다 더욱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차태현과 조세호의 스타일을 본 다른 팀들은 “소림사의 문파들이 오는 거 같아요~”라며 감탄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전해져, 스타일만으로도 모두를 놀라게 한 두 사람이 요리대결에서는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막걸리 장인’ 포스 폴폴 풍기는 차태현과 조세호는 얼마나 귀여운 한복자태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의상만큼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요리를 탄생시킬 수 있었을지는  26일 오후 방송될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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