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이 ‘식샤를 합시다2’ 카메오로 출연한다.
4월2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에 허가윤이 깜짝 카메오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가윤은 홍인아(조은지)의 여동생 ‘홍민아’ 역할로 분해 깜짝 출연에 나선다. 허가윤이 맡은 홍민아는 극 중 백수지(서현진)와 갈등관계를 유발하는 사랑의 라이벌로, 사랑 앞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지닌 소유자다.
홍민아는 쿨한 성격만큼이나 넘치는 매력을 지녔지만, 실상은 엄청난 반전을 지닌 인물로 회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드러나는 그녀의 실체가 극 전개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허가윤은 짧은 특별 출연임에도 극중 캐릭터간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중요 배역을 맡아 활약하며 톡톡한 감초캐릭터로 열연에 나서게 됐다.
이 같은 허가윤의 카메오 출연은 일찍이 7화 예고편을 통해 일부가 살짝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은 바 있다. 당시 예고편에서 허가윤은 청순한 비주얼과 함께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곧 공개될 7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에 대해 허가윤은 “먹방계 최고 화제작 ‘식샤를 합시다2’에 카메오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드라마 현장인 만큼 촬영을 앞두고 많이 긴장 됐는데 훈훈한 식샤2팀의 현장 분위기 덕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당차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민아’의 등장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며 본방사수 역시 당부했다.
한편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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