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사랑하는 은동아’ 합류…주진모와 남매 호흡

입력 2015-04-27 17:58   수정 2015-04-27 20:18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김윤서가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을 확정지었다.

4월27일 김윤서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에 따르면 김윤서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SBS 극본 공모전에서 당선된 ‘강구이야기’를 쓴 백미경 작가와 ‘인수대비’ ‘네 이웃의 아내’를 연출했던 이태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윤서는 극중 주진모(지은호)의 동생이자 신경외과 의사 박현아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레지던트 1년차 때 뇌종양 3기 환자였던 남자를 사랑하게 돼 부모와의 인연을 끊고 살림을 차린다. 이후 딸을 낳았지만 남편이 죽어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역할이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6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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