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한국판 ‘비긴어게인’…‘마차타고 고래고래’ 캐스팅 확정

입력 2015-04-28 10:43  


[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박효주가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4월28일 박효주의 소속사인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효주가 ‘마차타고 고래고래’ 방송국 PD 혜경 역에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판 ‘비긴 어게인’인 ‘마타차토 고래고래’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을 담은 영화로 안재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미스터 고’를 공동 제작했던 광대무변이 제작한다.

이번 작품에서 박효주는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4명의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방송국 PD 예경 역을 맡았다. 영화 속의 유일한 홍일점인 그녀는 PD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함께 털털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기를 띄워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효주는 영화 ‘추격자’ ‘더 파이브’ ‘타짜-신의 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꽃할배 수사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박효주는 최근 이지승 감독의 신작 ‘사라진 내일’에서 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 기자로 분해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극 중 윤계상의 첫사랑이자 잡지사 편집장 주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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