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스테파니리, 2015 아시아 모델 어워즈 ‘미녀 2MC’의 메이크업

입력 2015-04-30 09:10   수정 2015-04-30 22:47


[박진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지난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5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배우 신현준과 함께 3MC 자리를 지킨 두 명의 모델이 있다. 몸매는 물론 피부까지 좋기로 유명한 강승현과 스테파니 리가 그 주인공이다. 큰 키와 황금비율을 자랑하며 당당하게 레드카펫을 밟았다.  

매력적인 페이스를 가진 두 배우는 이 날 입은 드레스만큼 메이크업도 주목받았다.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원 숄더 드레스를 입은 강승현은 눈꼬리를 살짝 뺀 아이 메이크업에 레드 립스틱을 매치해 동양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반해 모노톤 드레스를 선택한 스테파니 리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에 살짝 핑크빛이 도는 누드 립을 매치해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했다.

서로 닮은 듯 닮지 않은 외모로 상반된 매력을 뽐낸 톱 모델 강승현과 스테파니 리의 메이크업을 살펴보았다.

강승현, 농염한 레드 립 메이크업


레드카펫 의상으로 선택한 레드 드레스는 강승현이기에 소화할 수 있었다. 바디라인을 날씬하게 살려주는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는 강승현의 명품 실루엣을 그대로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승현 특유의 동양적인 신비로움은 레드 드레스와 블랙 헤어의 절묘한 조화에서부터 시작된다. 5:5 가르마를 탄 채 하나로 묶은 다음 옆 머리를 자연스럽게 빼 내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블랙과 레드의 어우러짐은 그의 건강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뷰티 브랜드 모델다운 매끈한 피부가 부각된 것.

탄탄한 피부를 기반으로한 색조 메이크업에도 눈길이 간다. 긴 눈을 강조해 블랙 컬러 아이라이너로 눈 꼬리를 살짝 길게 빼 올린 후, 입술에는 핑크빛이 살짝 감돌아 너무 튀지 않는 레드톤을 발라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요염함을 느낄 수 있다.

스테파니 리, 우아한 누드 메이크업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받은 모델이자 연기자인 스테파니 리는 블랙 상의와 블루, 블랙, 그레이의 오묘한 패턴이 돋보이는 A라인 롱 스커트를 선택했다. 가녀린 팔뚝과 볼륨있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세계적으로 소문난 명품 몸매임을 인증했다.  

이 날 스테파니 리는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 세련미를 자아냈다. 정확하게 2:8 가르마를 탄 긴 생머리를 귀 뒤로 넘겨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었으며, 심플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전반적으로 컬러를 최대한 배제시킨 누드 메이크업으로 표현했으며, 옅은 핑크톤 섀도우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이 도드라졌다. 도톰한 입술에는 핑크톤이 살짝 감도는 누드 립스틱을 전체적으로 발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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