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가 GPS,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1채널 블랙박스 DP220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랜센드에 따르면 새 제품은 GPS를 통한 주행정보 확인으로 사고 시 주행상태를 알 수 있다. 또 와이파이를 활성화해 ‘드라이브 프로’ 앱을 내려받으면 스마트기기를 통해 조작 및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안드로이드, iOS 지원).
녹화는 DSLR급 F/1.8 조리개와 130도 광각렌즈로 이뤄진다. 풀 HD 이미지 센서를 채택하며 1,080p(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한다. 내장 배터리를 적용해 전원 차단 이후 30초를 녹화할 수 있으며, 완충할 경우 수동으로 작동시켜 30분 정도 녹화 시간을 갖는다. G-센서 기반 이벤트 녹화를 통해 사고 시에도 영상을 보존한다.
이 밖에 주행차선이탈경보 시스템, 전방충돌경보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판매가격은 17만 원대이며, 16㎇ 마이크로 SDHC MLC 메모리카드를 함께 제공한다. 제품 보증기간은 2년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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