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미취학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재 제작 및 보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매년 15만부의 교통안전 교재를 제작해 어린이집에 보급한다. 교통문화지수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0만부를,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에 선착순으로 5만부를 배포한다. 또 교통안전 교재를 전자책(e-북) 형식으로도 제작해 키즈현대 홈페이지 에서 누구나 다운받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교재 보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린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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