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온주완이 건강상의 이유로 ‘복면검사’에서 하차한다.
4월3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주완이 건강상의 이유로 ‘복면검사’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KBS2 드라마 ‘복면검사’ 촬영에 임해오던 온주완이 촬영에 나서던 중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쓰러졌고, 급히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병원 측으로부터 누적된 피로로 인한 심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한 달 여 정도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다”며 “소속사는 배우의 더욱 원활한 활동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작사와 협의 후 ‘하차’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하 온주완 소속사 측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배우 온주완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KBS2 ‘복면검사’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극중 검사 ‘강현웅’ 역할을 맡아 ‘복면검사’ 촬영에 임해오고 있던 온주완씨는 며칠 전, 촬영에 나서던 중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쓰러졌고, 급히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병원 측으로부터 누적된 피로로 인한 심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한달 여 정도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더욱 원활한 활동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작사와 협의 후, ‘하차’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부득이하게 드라마 관계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게 된 점 사과 드리며, 아울러 온주완씨의 출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하루 빨리 온주완씨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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