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뉴스 김치윤 기자] 'K-Girls' Day(케이 걸스데이)'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걸스데이 소진이 자리에 앉아 있다.
'케이 걸스데이' 행사는 여성비중이 낮은 산업분야 기술체험을 통해 여학생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해당분야 진출을 독려, 여학생들을 미래 산업기술 핵심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여학생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50개의 다양한 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오는 5월22일 개최될 예정이다.
독일에서 여학생들의 산업기술현장 체험을 위해 시작돼 현재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16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걸스데이를 벤치마킹해 기획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보대사인 걸그룹 ‘걸스데이’, 타이드 인스티튜트 고산 대표, 다본다 윤민경 대표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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