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정인영 “박주영 선수가 유럽서 좋은 활약 후 인터뷰 했을 때 뭉클했다”

입력 2015-05-06 10:28   수정 2015-05-06 19:37


[오아라 기자] 정인영을 수식하는 많은 것 중에서 가장 위에 자리 잡은 닉네임은 ‘야구여신’. 그것 말고도 그녀를 수식하는 말들은 많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를 오랜만에 만났다. 더욱 아름다워진 그녀와의 화보는 저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데님으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매혹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주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플라워 패턴의 화이트 원피스로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했다. 로맨틱하고 청순한 분위기는 물론 운동으로 다져진 날씬한 보디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펑키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단정한 느낌과는 다르게 반전 모습을 보여준 그는 유쾌하고 밝은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기도.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스포츠 아나운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를 묻는 말에 “박주영 선수를 잊을 수 없다. 인터뷰를 잘 안 하는 선수로 유명한데 그 날 경기결과가 좋았고 직접 그의 경기를 보고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타국에서 우리나라 선수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뭉클하다”고 답했다.

이어 ‘야구여신’, ‘아나운서 몸매 종결자’ 등의 수식어에 대해서는 “물론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은 너무 감사하고 보여지는 내 직업상 당연할 수 있지만 여기에 치우쳐 보이지 않기 위해 내가 일하는 모습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다”며 소신 있게 말했다.

새로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파트너 전현무에 대한 질문에는 “호감이 있다는 기사가 나갔는데 사실 전화번호도 모른다(웃음). 그런데 정말 배울 것이 많은 선배다. 프로그램 진행, 사람을 대하는 것 등 옆에서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라고 대답했다.

스포츠 아나운서, 캐스터, 그리고 예능까지. 진정한 팔방미인으로 거듭난 그의 또 다른 도전이 기대가 된다.

기획 진행: 오아라
포토: bnt포토그래퍼 김태오
티셔츠: 꼼빠니아
팬츠: 락리바이벌
시계: 베카앤벨
신발: 컨버스
헤어: 스타일플로어 우현 디자이너
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조히 부원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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