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지난 4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세계적인 패션행사 ‘2015 멧 갈라(MET Gala – Metropolitan Museum of Art Costume Institute Gala, 이하 ‘멧 갈라’)’에 참석한 셀레나 고메즈와 지지 하디드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모로칸오일의 셀러브리티 헤어스타일리스트 ‘레나토 캄포라(Renato Campora)’와 ‘제니퍼 예페즈(Jennifer Yepez)’는 각각 배우이자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수퍼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의 멧 갈라 레드 카펫 헤어스타일링을 맡아 스타들의 드레스에 어울리는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화이트 컬러의 베라 왕(Vera Wang)드레스를 선택한 셀레나 고메즈의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룩을 연출하기 위해 레나토는 모로칸오일의 스타일링 제품들로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업스타일 헤어를 연출했다. 여기에 드레스와 같은 화이트 컬러의 심비디움 오키드(Cymbidium Orchid) 꽃을 헤드피스처럼 장식해 마치 중국 도자기 인형을 보는 것 같은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수퍼모델 지지 하디드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진 제니퍼 예페즈는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와 하이드레이팅 스타일링 크림으로 자연스러운 모발의 질감을 살리고 윤기를 더해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의 강렬한 브이-네크라인(v-neckline) 레드 드레스를 선택한 지지의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레드 카펫 룩을 연출했다. (자료제공: 모로칸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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