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용녀, 베네딕트 컴버배치 닮은꼴 언급에 “행복하고 즐거운 일”

입력 2015-05-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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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이용녀가 자신의 닮은꼴에 대해 이야기한다.

5월7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한국의 셜록이라 불리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있는 배우 이용녀가 썰록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용녀는 ‘셜록’ 닮은꼴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행복하고 즐겁다. 전 세계가 아는 그런 배우와 비슷하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가슴 떨렸다. 닮은꼴로 불러준 분께 차라도 한잔 사고 싶은 마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용석은 본인이 진짜로 닮았다고 생각하는 건 누구인지 물었고, 이용녀는 “한국 배우 중에서는 화장을 하면 가수 김수희씨, 화장을 안 하면 윤복희씨를 닮았다”고 말해 MC들의 공감을 샀다.

또 이용녀는 40년 전부터 신부수업을 받았지만 남편이 아닌 70마리에 가까운 개,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김구라가 “유기견 계의 제인구달”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녀의 닮은꼴과 유기견들에 대한 사연은 오늘(7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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