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패션모델들의 스타일리시한 스프링 패션

입력 2015-05-08 15:11   수정 2015-05-08 15:18


[구혜진 기자] 똑 같은 옷을 입어도 어딘가 모르게 더 ‘태’가 나 보이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패션모델들이다.

작은 얼굴, 길고 쭉 뻗은 팔 다리, 여기에 평범한 옷도 비범한 옷으로 만드는 감각적인 스타일링 능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는 모델들의 스프링 패션이 궁금한가.

지금부터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핫’한 모델 진정선, 김진경의 스타일리시한 스프링 패션을 살펴보자.

진정선’s Styling


화사한 블루 컬러의 셔츠와 데님 소재의 와이드 팬츠로 세련된 놈코어룩을 완성한 진정선. 셔츠의 소매단을 롤업하여 가느다란 팔목을 강조했고 발목위로 올라오는 기장의 팬츠를 선택해 여리여리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블루 계열의 상, 하의를 매치한 후 슈즈는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 컬러를 선택해 화사하면서도 깨끗한 인상을 남겼다. 하이웨스트 스타일의 팬츠 핏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들며 앞 주름이 더해져 슬림 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김진경’s Styling


앳된 미모의 모델 김진경은 화이트와 핑크의 조합이 멋스러운 캐주얼 셔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핑크, 블랙의 컬러 배색이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내며 언밸런스 기장의 상의 밑단은 평범할 수 있는 룩에 독특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하의는 가느다란 다리라인을 강조할 수 있도록 몸매에 타이트하게 핏되는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했고 슈즈 또한 컬러배색이 매력적인 로퍼를 착용했다.

셔츠의 컬러와 디자인이 그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잘 어울리며 요즘 시즌,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봄 패션을 선보였다.

Editor’s Pick


SOME STRIPE  청량한 소라컬러에 더해진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셔츠 아이템. 슬랙스와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 청바지와 매치하면 캐주얼 룩으로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MARIE SLACKS  와이드하게 발목위로 떨어지는 슬랙스. 허리가 고무밴딩으로 처리되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며 전면에 더해진 주름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배색포인트 옥스포드셔츠 전면, 후면, 소매에 각기 다른 컬러를 배색하여 유니크한 무드를 풍기는 셔츠 아이템. 언밸런스 기장으로 제작되어 청바지나, 베이직 팬츠, 핫 팬츠 등에 내추럴하게 스타일링하기 좋다.

TIGHT COTTON SKINNY  베이직 기본 스키니로 어떤 의상에도 무난하게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 몸의 군살을 타이트하게 잡아줘 더욱 슬림 해 보인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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