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5월 한 달간 BMW와 미니, BMW모토라드를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3·5시리즈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5월에도 진행한다. BMW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구입 후 3년 또는 주행거리 10만㎞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보증기간을 1년 더 연장해준다.
미니도 BMW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구입하면 1년 이내에 사고 수리비용이 차 구입가격의 30%를 초과할 경우 사고차를 동일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컨트리맨은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36개월을 기준으로 미니 쿠퍼D 컨트리맨 올4 구매 시 선납금 1,290만 원에 통합취득세 포함, 월 91만2,000원을 내면 된다. '399 리스'로 선납금의 30%(1,308만 원)를 납부하면 잔존가치 51%를 보장해주고 월 납입금 39만9,000원으로 차를 탈 수도 있다.
BMW모토라드는 F800 GT 구입 시 선납금 최대 169만 원과 취득세·등록세를 지원한다. 36개월동안 매월 28만5,194원을 내고 만기 시 상환유예금 676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K1300 S는 선납금과 취·등록세없이 36개월간 매월 46만3,229원을 내고, 만기 시 상환유예금 1,098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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