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아, 제1회 하드 초아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5-05-09 22:00  


[연예팀] ‘마이 리틀 텔레비전’ AOA 초아가 시크한 ‘로커(rocker)’로 변신했다.

5월9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3회분에서는 초아가 ‘제1회 하드 초아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방송분에서 초아는 핑크색 발레복과 앙증맞은 화관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며 ‘핑크 요정’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바 있다. 하지만 3회분에서는 러블리한 소녀 분위기를 벗어던진 채 일렉트릭 기타를 멘 ‘로커’로 180도 반전 매력을 분출한다.

무엇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록 앤 롤’ 정신이 줄줄 흐르는 로커의 자태를 드러낸 초아의 변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술이 주렁주렁 달린 청재킷에 하의 실종 청팬츠를 매치하는, 예사롭지 않은 ‘청청 패션’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것. 또한 검정 플로피 햇에 볼드한 액세서리, 얼굴에는 페이스페인팅까지 더한 ‘로커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초아는 ‘로커’이미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수준급 일렉트릭 기타 연주 실력으로 현장을 달궜다. 초아는 ‘1인 방송’을 준비하는 대기실에서부터 손에서 기타를 놓지 않은 채 연습을 거듭하는, 노력을 기울였던 상태. 또한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에게 “일렉트릭 기타를 연습하느라 2시간 밖에 못 잤어요”라고 전하는 등 변신을 위해 쏟아 부었던 각별한 열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초아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이어진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초아송’을 색다른 버전으로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스탠드 마이크까지 설치해놓은 초아는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멋들어진 일렉트릭 기타 연주와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여 제작진은 물론이고 지켜보던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초아는 지난 방송분에서 전반전 종료 10분전 백종원, 김구라, 예정화의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했지만 후반전에 ‘구원투수’로 AOA 지민을 투입, 최종 결과 2위에 등극하는 대반격을 펼쳐냈다. 과연 ‘로커’로 스펙터클한 변신을 꾀한 초아가 ‘난공불락’ 1위였던 백종원을 뛰어넘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초아는 지금껏 드러내지 않았던 팔색조 매력을 ‘마리텔’에서 가감 없이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며 “기타 연주 실력부터 노래까지, 신선한 매력을 분출할 초아의 흥미진진한 ‘1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3회 분은 오늘(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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