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웹툰과 차이점?…풍성해진 스토리텔링 ‘도입’

입력 2015-05-11 10:40  


[bnt뉴스 박슬기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이 웹툰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5월11일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제작진 측이 원작 웹툰과의 차별점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웹툰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풋풋한 꽃소년, 꽃소녀의 성장담이 펼쳐지는 학원 순정 만화로 판타지적 소재에 석우 작가만의 감성적인 화풍, 그리고 각 캐릭터가 갖고 있는 현실성 있는 고민들을 잘 담아내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웹툰이 연재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조회수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돼 라인 웹툰 전 세계 평점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성원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12부작으로 재구성될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대한 관심도 매우 뜨겁다. 드라마화 될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웹툰의 내용을 다룬 현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의 시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도입해 원작과의 차별성을 두었다고. 특히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 한다는 웹툰 속 설정처럼 서로 다른 종족 출신의 남녀 주인공이 시공간을 초월해 나눌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보다 풍성하고 섬세하게 다루며 안방극장의 오감을 자극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덧붙여 과거의 에피소드는 약 300년 전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기 위해 평화 협정을 맺었던 조선시대를, 미래는 원작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처럼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원작과 달리 사극(조선시대)이 배경이 추가되는 만큼 판타지적 소재에서 오는 흥미진진함이 배가될 것이며, 여기에 감성 충만 로맨스까지 더해져 신 복합장르물로써 최강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여진구, 설현, 이종현 등 각 배우들이 지닌 역량과 매력,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 등이 조화를 이뤄 원작과 또 다른 맛으로 올 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적실 예정이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이달 15일 오후 10시35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