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 만트럭버스 금융서비스 출범

입력 2015-05-11 12:43   수정 2015-05-11 20:53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만(MAN)파이낸셜서비스를 국내에 정식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만파이낸셜서비스는 상용차 대상 금융 상품과 함께 '세이프플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이프플랜은 '대출금 대신 갚는 보험'과 '건설기계 및 운송장비 저당물 보상보험' 등을 포함한다. '대출금 대신 갚는 보험'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상품으로, 가입자가 사망 또는 80% 이상 장애 발생 시 남아있는 대출 원금을 보험사에서 전액 상환한다. '건설기계 및 운송장비 저당물 보상보험'은 매리츠화재해상보험과 함께 연계한 프로그램이며, 할부 계약 후 1년 안에 사고 발생 시 전손사고손해를 보상한다. 보험료 전액을 폭스바겐파이낸셜에서 납부, 이용자에게 전혀 부담이 없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맞춤식 금융 상품 중 '클래식할부'는 할부원금과 이자 비율을 조절해 상환 기간 동안 월 할부금을 동일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유예할부의 경우 선납금은 물론 할부 기간(12~60개월) 등을 소비자가 설정 가능하다.

 한스 피터 자이츠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은 "다양한 만파이낸셜서비스의 프로그램은 최근 출시한 만 유로6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용차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7일 만트럭버스코리아 유로6 제품 출시 행사에서 만파이낸셜서비스의 정식 출범을 알린 바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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