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2015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드림위드'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며, 이 봉사에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도 참여한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이 직접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대학생 멘토링을 지원하고, 참여하는 대학생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선사한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사회공헌 활동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지역 아동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한편 대학생들에게 재능 기부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을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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