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규 “결정 장애 있을 정도로 고집 없다”

입력 2015-05-11 23:00  


[연예팀] ‘안녕하세요’ 성규가 고민을 털어놨다.

5월11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홍진호, 전효성, 김성규, 김예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고집불통 아버지에게 지친 3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앞서 오프닝에서 성규는 “‘안녕하세요’에 오고 나서 고민이 생겼다”며 “오늘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왔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성규가 신고 온 하얀 양말은 자세히 보면 무늬가 다른 양말이었던 것. 사연을 듣던 성규가 “나는 결정 장애가 있을 정도로 고집이 없다”고 밝히자 MC들은 “그래서 양말을 그렇게 신고 왔냐”며 놀렸다. 이에 성규는 쿠션으로 양말을 가리며 부끄러워 해 귀여움을 샀다.

한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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