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쇼미더머니4’ 예선에 수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힙합의 열기를 입증했다.
5월11일 Mnet ‘쇼미더머니4’ 제작진에 따르면 10일 진행된 1차 예선 현장에는 무려 7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이번 예선에는 피타입 마이크로닷 서출구 앤덥 등 언더 씬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실력파 래퍼들과, 벌써부터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빅스 라비 위너 송민호 매드타운 버피
몬스타엑스 주헌 등이 참가했다.
또 남녀노소를 넘나드는 각양각색의 지원자들도 시선을 끌었다. 외국인, 어린이, 노인까지 랩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참가자들이 한 데 모여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로 이루어진 프로듀서 군단도 이날 한자리에 모였다. 프로듀서들은 실력 있는 래퍼를 선발하기 위해 고된 일정에도 매의 눈으로 심사에 임했다.
제작진은 “실력있는 도전자들이 많아 깜짝 놀랐다”며 “탈락자와 합격자를 가려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아마 역대 시즌 중 가장 치열한 경연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예선전을 치른 ‘쇼미더머니4’는 6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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