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첫 회 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예고했다.
5월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 정우진(재희)는 정신없이 달려오던 이해수(강별)와 부딪히면서 뜻하지 않게 해수를 껴안게 되는 황당하고 코믹한 첫 만남을 가졌다.
또 정우진은 연인 고예원(정혜인)이 자신도 모르게 다른 남자와 약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이유가 자신의 평범한 집안 때문이라는 얘기에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촉망받는 레지던트로서 당연희 전임의가 될 거라 믿었던 그는 돈 많은 집안의 다른 동료에게 밀려 전임의에 탈락해 더 큰 분노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였다.
재희는 첫 회부터 우여곡절 많은 모습들은 안정감 있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해내면서 재미를 더했고, 극중 정우진의 가족들 역시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돋보여 극의 활력을 더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재희가 출연하는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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