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이 뱀파이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힘썼다고 밝혔다.
5월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는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 송종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종현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외국 작품들을 많이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알아보니 서양에서는 뱀파이어가 섹시함의 아이콘으로 인식이 되더라. 그래서 ‘왜 그럴까’하고 작품 여러 가지를 본 결과 거칠고, 자유로워 보이고, 내추럴하고 그런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나 싶더라”며 “그래서 제 안의 꿈틀 대는 자유로움을 표출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이달 15일 오후 10시35분에 1,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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