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5월14일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측이 인물관계도를 공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설현(백마리 역)을 사이에 두고 있는 초절정 인기남 여진구(정재민 역)와 뱀파이어 소년 이종현(한시후 역)의 모습이 담겨있어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상케 했다. 세 청춘들의 예측 불가능한 삼각로맨스를 비롯해 여진구, 설현, 길은혜(조아라 역)의 시기와 질투가 오가는 짜릿한 애정전선 역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따뜻하고 젠틀한 마음씨를 소유한 뱀파이어 송종호(한윤재 역)는 여진구의 선생님이자 이종현의 삼촌으로 등장한다. 특히 송종호가 분할 한윤재라는 캐릭터를 연결고리로 설현을 가운데 두고 다툴 여진구와 이종현이 단순히 라이벌 관계가 아닌 특별한 관계가 숨어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또한 같은 뱀파이어 종족인 이종현, 송종호, 설현과 그의 부모 안길강(백승훈 역), 윤예희(송선화 역) 등은 인간세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지, 뱀파이어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운명도 막지 못한 남녀의 순수하고도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동명의 원작 웹툰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감성적인 화풍과 섬세한 스토리라인이 영상으로 구현, 원작엔 그려지지 않았던 과거이야기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한편 한눈에 보는 인물관계도로 본방사수 욕구를 높이고 있는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15일 오후 10시35분 1,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어송포유문전사, KBS N, ZEN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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