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시아버지 공략에 나선다.
5월16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19회에서는 산행 후 하산하는 박민준(이종혁)과 박태수(장용) 부자를 깜짝 방문하는 레나정(김성령)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여왕의 꽃’에서 꽃다발 자작 쇼로 박민준의 마음을 뒤흔들고 프러포즈까지 받아낸 레나정이 이번에는 시아버지 박태수를 공략 대상으로 택한 것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레나정은 진달래 빛 아웃도어를 입은 화사한 모습으로 박민준, 박태수 부자를 만났다. 산행에서 두 사람이 돌아오는 시간에 딱 맞춰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나타난 김성령의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극중 레나정은 자신의 속내를 알고 있는 마희라(김미숙)로 인해 박민준과의 결혼이 난관에 부딪힐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예비 시아버지를 확실히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놓기 위한 레나정의 계략이 드러나 철저하게 계산된 레나정의 계략이 예비 시아버지 박태수에게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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