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에 목키스 “기억나게 해줄게”

입력 2015-05-16 02:00  


[연예팀]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설현에게 목키스를 했다.

5월15일 방송된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2회에서는 정재민(여진구)이 백마리(설현)를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마리를 향한 마음을 알게된 정재민은 백마리를 찾아가 “너 나한테 사과할 일 생각 안 난다 그랬지? 내가 기억나게 해줄까?”라고 말한 뒤 백마리의 목에 키스했다. 이어 정재민이 목 키스를 하자 백마리는 과거 자신이 정재민에게 했던 행동을 기억하게 됐다.

백마리와 함께 하교를 하던 한시후(이종현)는 이 모습을 보고 얼굴을 찌푸려 정재민, 백마리, 한시후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해 강한 운명적 이끌림으로 이어질 남녀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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