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여진구에게 목키스를 했다.
5월15일 첫 방송된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에서는 정재민(여진구)이 전학생 백마리(설현)의 존재에 호기심을 느끼고 그를 따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졸던 뱀파이어 백마리는 옆자리에 앉은 정재민에게 달콤한 냄새가 나자 자기도 모르게 다가갔다.
백마리는 ‘아 달콤하다. 달콤한 뭐지 이 좋은 냄새?’라고 생각하며 자기도 모르게 정재민에게 스르륵 다가갔다.
백마리는 정재민의 체향에 취해 목에 키스를 했다. 급기야 그는 정재민의 목을 쪽쪽 빨았다. 이후 피 냄새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고 깨어난 백마리는 자신의 행동에 당황해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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