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노멀’ 발매…뮤지션으로의 새 도약

입력 2015-05-18 16:4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다.

5월18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임슬옹이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앨범의 전체적인 디렉팅을 맡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노멀(NORMAL)’을 발매한다.

디지털 싱글 ‘노멀’의 첫 번째 트랙 ‘말을 해줘(7E77 ME, B43Y)’는 심플한 R&B곡으로 첫 도입부의 리드가 돋보인다. 보컬의 무게감을 살리기 위해 악기를 최소화 했으며, 임슬옹의 잔잔한 보이스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아낼 전망이다.

두 번째 트랙 ‘무드 스윙(Mood Swing)’은 어쿠스틱 기반 사운드에 일렉트로닉 기법이 더해진 곡으로 군더더기 없는 로즈 피아노 패턴과 일렉트로닉 기법의 베이스, 그루브한 어쿠스틱 드럼의 어우러짐은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임슬옹의 디지털 싱글 앨범 ‘노멀’은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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