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스토리 예고편이 공개됐다.
5월19일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측이 류승범과 고준희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캐릭터 스토리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토리 예고편은 지누와 나미의 첫 만남부터 교통사고 현장에서 돈가방을 발견해 사건에 뛰어들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장출동, 돈가방, 여자, 오늘, 진짜 끝내준다”라는 카피를 통해 지누의 하루를 보여주며 등장하는 류승범의 모습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준희 또한 “사고차량, 돈가방, 남자, 오늘, 진짜 끝내준다”라는 카피와 함께 사건 현장으로 출동해 차를 견인하는 나미의 와일드하고 당당한 모습과 지누와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후반부 지누와 나미가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시작되는 거침 없는 질주는 충무로 최강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나의 절친 악당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나의 절친 악당들’은 6월25일 개봉. (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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