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한식대첩3’ 김성주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5월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 올리브TV ‘한식대첩3’ 제작발표회가 열려 현돈 PD와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 김성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성주는 “전통적으로 강한 팀들이 있다. 서울과 전남은 음식을 잘하는 팀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한식대첩’은 서울과 전남을 강자로 두고 다른 지역에서 도전하는 양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걸쭉한 지역 사투리를 쓰는 팀 중에 경북 도전자가 재밌다. 강화도 팀은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나온 분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처음 봐 인상적이었다”며 팀별로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서울과 전남은 강했고, 이번 시즌3에서 분발하는 지역이 있다”며 “북한 팀은 지난 시즌보다 유머감각이 플러스 됐다. 강하고 거칠면서도 솔직하고 재밌는 모습들을 보여주셔서 작년보다 도전자의 캐릭터가 훨씬 더 재밌을 것이다”고 말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