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신세경, 프러포즈 현장 공개…해피엔딩?

입력 2015-05-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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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의 설레는 프러포즈 현장이 포착됐다.

5월20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제작진 측이 오늘(20일) 방송을 앞두고 오초림(신세경)을 향한 최무각(박유천)의 프러포즈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초림에게 줄 반지를 보며 순정남의 미소를 짓고 있는 최무각,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는 최무각을 보며 한껏 설렌 오초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림 커플의 프러포즈 현장은 경기도 모처에서 촬영됐다. 최무각과 오초림에게는 더 없이 역사적인 날. 박유천과 신세경 두 배우는 그 어느 때보다 몰입해 행복한 순간을 그려갔다고.

‘냄보소’ 관계자는 “온 정성을 다해 프러포즈를 준비한 무각, 그 마음을 잘 알기에 더없이 설레는 초림, 두 배우가 어느 때보다도 즐겁게 촬영했다”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면서도, “그러나 이 장면만으로는 이들 커플의 결말을 예측하긴 어렵다”고 귀띔,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늘(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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