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트장과 전동 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카트장은 총 면적 2,880㎡에 11개 코너를 갖추고 있으며 레저용 1, 2인승, 스포츠 카트 등 3가지 종류를 구비했다. 카트장 바로 옆에는 유아용 전동RC카, 외발 전동 휠, 전동 스쿠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동 레저 존을 마련했다. 1,080㎡ 면적의 광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골라 30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다.
운영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7월19일까지 오픈 프로모션 행사로 호텔 및 콘도 숙박 이용객에 한해 3분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제스피디움 라이선스 멤버십 회원 및 호텔, 콘도 투숙객이면 2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다. 이 외에 6월 중순부터 패독 2층 구역에서 워터파크를, 호텔 로비에서는 소형 자동차 완구 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주말 낮부터 야간까지 트랙을 개방해 스포츠주행은 물론 야간 드래그레이스, 야간 드리프트 주행 등 다양한 서킷 프로그램이 포함된 '인제스피디움 트랙데이'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 가동되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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