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님과 함께2’ 김범수가 메추리를 보고 기절초풍한다.
5월21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서울토박이 김범수가 메추리를 보고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휴일을 맞은 안문숙, 김범수 부부는 신혼집 근처에서 열린 5일장을 찾아 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김범수는 양부터 가격까지 꼼꼼히 따져보며 신중하게 장을 보는 야무진 안문숙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아내 자랑을 쉴 새 없이 늘어놓는가하면 “어렸을 때 어머니와 같이 왔던 생각이 난다”며 시장 먹거리의 매력에 빠져 먹방 퍼레이드를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시장에서 메추리 튀김과 맞닥뜨린 김범수는 눈을 질끈 감으며 긴장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조류 공포증을 갖고 있었던 탓에 작은 메추리 앞에서도 벌벌 떨며 식은땀을 흘렸다. 김범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안문숙은 괜히 핀잔을 주면서도 한편으로는 귀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장에 간 서울 촌놈 김범수의 살 떨리는 하루는 21일 오후 9시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