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서울외곽고속도로에 휴게시설 대폭 늘린다

입력 2015-07-24 16: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도로공사가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 및 이용객 증가로 인해 발생한 톨게이트 여유 공간을 운전자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8곳, 서해안고속도로 2곳 등 총10곳에 간이휴게시설을 겸비한 졸음쉼터가 추가로 들어선다. 서울외곽도로 내측의 구리남양주·시흥·김포 톨게이트와 외측의 시흥·청계·성남 톨게이트 등 6곳은 이달 23일부터 운영하며 퇴계원방향의 김포 77k와 판교 126k 2곳은 올 9월과 내년 9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톨게이트 서울방향과 목포방향 2곳에도 졸음쉼터를 설치해 9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행복드림쉼터'라는 새 이름의 졸음쉼터에는 푸드트럭과 편의점도 입점한다. 서울외곽선에는 8곳 모두 푸드트럭과 화장실이 설치되고, 서울외곽선 내측의 구리남양주와 김포 톨게이트에는 편의점도 들어선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도 허가된 푸드트럭을 사용해 영업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푸드트럭 운영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운영 희망자 중 선정했으며, 푸드트럭은 8월말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020년부터 계획된 스마트톨링시스템이 구축돼 톨게이트 시설이 없어지면 여유 차로가 늘어나 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피아트 500X, 연내 출시 불투명..왜?
▶ [시승]중형 디자인의 완성, 기아차 K5
▶ 포르쉐, 프랑크푸르트서 순수 전기차 공개할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