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다이어트 시즌, 연예인 식단 주목

입력 2015-05-22 20:41  


[라이프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많은 여성이 다이어트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방송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여러 연예인의 다이어트 방법 및 식단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는 등 다이어트 시즌임을 실감하게 한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은 뚱뚱했던 흑역사를 청산하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중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한다.

이들이 방송에 출연해 식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바와 같이, 다이어트 성공의 80%는 식이요법이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 올해만큼은 꼭 성공하리라 다짐을 먹었다면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을 참고하자.

“다이어트 비결은 운동 아닌 식단조절”


데뷔 초 다소 통통했던 가수 에일리. 그는 최근 10kg을 감량해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하루에 500칼로리씩 먹었다”며 “새우, 소고기, 닭가슴살, 게살 같은 단백질 100g과 채소 두 컵으로 하루에 두 끼를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


가수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한 이후 4년간 32kg을 감량했다. 그는 자신의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SNS를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식단은 오전 9시부터 3~4시간의 간격을 두고 하루 다섯 끼로 구성됐으며 샐러드와 토마토, 닭가슴살, 달걀흰자 등의 저열랑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채워져 있었다.

“하루 세끼, 야식 금지, 많이 움직이기”


과거 72kg까지 나갔던 배우 강소라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다이어트 3대 원칙으로 세 끼 챙겨 먹기, 야식 금지, 최대한 움직이기를 내세우며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아침에 요거트와 사과를, 점심은 한식, 저녁은 닭가슴살과 샐러드로 식사했다고 알려졌다. 이 가운데 닭가슴살은 포만감이 크고 섬유질이 가늘어 소화가 쉬워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는 필수 음식이다. 특히 굽네몰 닭가슴살은 훈제, 수비드 공법으로 만들어져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슬라이스 형태라 간편히 먹을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굽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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