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스킨케어, 꼭 지켜야할 뷰티 습관 4가지

입력 2015-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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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기자]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을 어떻게 선택하고 바르냐에 따라 피부의 상태는 천지차이가 된다. 아무리 작은 뷰티 습관이라도 하루 이틀 쌓이다 보면 그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는 터다.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혹은 알지 못했던 뷰티 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한 피부를 위한 ‘뷰티 습관의 정석’을 알아보자.

▶ 클렌징, 거품 많다고 좋은 게 아니다


세안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녹아 나온 노폐물이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클렌징을 할 때는 부드럽게 꼼꼼히, 그리고 빠르게 문지른 후에 깨끗이 헹구는 게 중요하다. 특히 거품 많은 클렌저는 피부에 필요한 유분과 수분까지 제거해버릴 수 있어 오히려 좋지 않다.

▶ 화장품 성분표 주시


최근 천연, 유기농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성분표를 유심히 보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화장품에 쓰이는 화학성분은 실험과 검증을 거쳐서 인체에 무해하다고 증명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좋지 않은 성분이다. 하지만 유기농으로 재배한 원료를 썼다고 해서 피부에 더 순할 거라는 증거 역시 없으므로 방부제 유무 정도를 살피는 것이 좋다.

▶ 천연 바이오 화장품 주목


화장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느냐가 관건이다. 이에 최근 유행하는 뷰티 아이템 중에서는 바이오 화장품이 단연 돋보인다.

더3.0화장품은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만든 화장품으로 자극적인 향은 없으면서 피부 pH를 맞춰주고 트러블을 없애준다. 피부 친화적인 바이오 성분은 피부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꼼꼼하게 채워준다.

▶ 자외선 차단제, 무조건 사용하라


기미와 잡티의 주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다. 뿐만 아니라 주름이나 탄력 저하 같은 피부 노화 역시 자외선으로 인해 촉진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하자.
(사진출처: 더3.0화장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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