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배우 임시완이 첫 번째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27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2015 아시아 투어 팬미팅 헬로(2015 ASIA TOUR FANMEETING HELLO)’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임시완의 팬미팅은 3월7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서울, 홍콩, 광저우, 대만과 지난 23일 중국 상해를 마지막으로 총 6개 도시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쳤다.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때부터 꽃외모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 후 드라마 ‘적도의 남자’, ‘연애를 부탁해’, 영화 ‘변호인’ 등을 거쳐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 출연하며 진정성 있는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이번 팬미팅에서 임시완은 과거 출연작들의 하이라이트를 팬들과 함께 보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풀어놓는가 하면, 곰 인형과 즉흥 상황극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 폭탄을 선사,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특히 서울 팬미팅에서는 tvN ‘미생’ 김원석 감독과 배우 이성민이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임시완과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임시완의 노래 실력과 인기에 감탄하며 임시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평소에도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온 임시완은 현장에서 팬들의 고민을 직접 받아 상담을 진행하고 EXO의 ‘으르렁’, 태양의 ‘나만 바라봐’ 무대를 선보여 아이돌로서의 끼를 분출하며 팬들과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마친 임시완은 “여러분과 함께했던 ‘HELLO’가 이렇게 끝이 났네요. 정말 값진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환영해주신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네요.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시완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차기작이자 임시완, 고아성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오빠 생각’의 한상렬 소위 역을 차기작으로 결정짓고 지난 18일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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