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소유미가 국악과의 콜라보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5월26일 소리아밴드 측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유미와 함께한 국악버전 ‘여름안에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소리아밴드의 ‘신국악의 무한도전’ 프로젝트 10탄으로, 소유미와 함께 듀스의 히트곡 ‘여름안에서’를 국악 버전으로 선보였다. 소유미는 봄나들이를 나온듯한 상큼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유미는 트로트가수 임에도 불구하고 트로트가 아닌 다른 장르의 곡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가창 실력을 인증했다. 봄처럼 화사하고 따듯한 영상미와 노래는 보는 내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미는 소리아밴드 메인보컬 쏘이와 걸그룹 VNT로 함께 데뷔한 사이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소유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소리아밴드는 국악을 통한 문화 소통을 위해 꾸준히 ‘신국악의 무한도전’이라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걸그룹으로, 청와대 초청 공연을 비롯해 미국 백악관, 영국 템즈페스티벌, 프랑스 상리브르 페스티벌 등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국악돌이다.
한편 소유미는 오늘(27일)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흔들어주세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소리아밴드, 소유미 ‘여름 안에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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