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5월30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티스토리-인 방콕(TVXQ SPECIAL LIVE TOUR-T1ST0RY-in BANGKOK)’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 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왜(Keep Your Head Down)’ ‘캐치 미(Catch Me)’ ‘라이징 선(Rising Sun)’ 등 히트곡 및 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썸씽(Something)’ ‘수리수리’를 비롯한 정규 7집 전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 유노윤호의 ‘뱅(Bang)’ 최강창민의 ‘헤븐스 데이(Heaven’s Day)’ 등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7곡의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더불어 태국 관객들은 공연 내내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펄레드 야광봉을 흔들고 한국어 노래를 열정적으로 따라 부르며 동방신기와 함께 호흡했다. ‘항상 곁에 있을게’ 무대에는 ‘나 기다리는 거 잘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일제히 펼치는 등 정성 가득한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태국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동방신기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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