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비스트가 홍콩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30일 비스트는 홍콩의 아시아 월드 아레나 엑스포에서 열린 ‘비스트 뷰티풀쇼 인 홍콩’을 통해 6천여 명의 홍콩 팬들과 노래로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노래 ‘굿럭’을 시작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압도하며 콘서트의 포문을 연 비스트는 시종일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홍콩 뷰티들을 들썩이게 했다.
비스트는 그 동안 팬미팅 및 옴니버스 공연을 통해서는 수차례 홍콩에 방문한 바 있으나 오로지 비스트의 음악과 무대로만 소통할 수 있는 단독 콘서트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더욱 뜨거운 반응이었고, 멤버들도 비스트만의 빈틈없는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약 두시간 동안 쉴 틈 없는 라이브 무대로 팬들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뷰티풀쇼’의 진가를 보여준 비스트는 홍콩에서의 또 다른 만남을 약속하며 팬들과 아쉬움을 나눴다.
한편 비스트는 홍콩에서의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6일에는 대만에서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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