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유준상, 손자 보러 육아시설 몰래 방문

입력 2015-06-01 10:43  


[bnt뉴스 박슬기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에 이어 유준상이 몰래 손주를 보러 찾아갔다.

6월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는 최연희(유호정)가 몰래 손자를 보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연희는 이비서(서정연)와 함께 손자와 서봄(고아성)이 있는 유아시설로 몰래 찾아갔다. 이비서는 시설에 들어가기 전 최연희에 “멀리 떨어져서 보셔야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연희는 “왜 그래야하지?”라고 반문하다 이내 “누굴 탓 하겠어. 다 인상이 때문이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비서는 “원인제공은 두 분이 하셨죠”라고 말했고, 최연희는 인정을 못한다는 듯 손주의 엄마인 서봄(고아성) 탓으로 돌렸다.

최연희와 이비서가 손주를 몰래 보고 있는 사이 한정호(유준상)과 김비서(이화룡) 역시 사회공언시스템을 빌미로 육아 시설로 찾아왔다. 그러자 최연희와 이비서는 몰래 숨으며 “왠 허세야. 누군 저럴줄 몰라서 숨어있나”며 투덜댔다.

하지만 최연희와 이비서는 서봄의 어머니인 김진애(윤복인)과 마주쳤고, 한정호와 김비서는 서봄과 맞닥뜨려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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