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홍석희 “엄마 조갑경, 동생 살짝만 쳐도 괴물 취급”

입력 2015-06-02 18:55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유자식 상팔자’ 조갑경 딸 홍석희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6월3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딸 홍석희가 평소 쌓였던 억울함을 폭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설수현의 두 딸 이가예와 이가윤이 출연해 남동생 이승우만 편애하는 엄마를 고발했다.

설수현 가족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를 지켜본 홍석희는 “설수현의 딸 이가예가 동생만 편애하는 엄마를 고발했는데, 내가 같은 입장”이라며 “정말 억울한 상황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홍석희는 “내가 동생 홍석주를 살짝 치기만 해도 엄마, 아빠는 ‘석희야, 네가 치면 석주 떨어져 나가잖아’라면서 나를 괴물 취급한다. 그럴 때는 일부러 더 괴롭히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 104회는 3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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