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와 설현, 이종현이 파릇한 교복미에 이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6월4일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측이 300년 전으로 타임리프한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원작에서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 이야기를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각색해 신선함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방영된 1회부터 4회까지(현재시점)는 정재민(여진구)과 백마리(설현)의 애틋하고도 지고지순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졌다. 이어 내일(5일)부터 방송될 5회에서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이야기의 시작이 전개되는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3인 3색 한복 자태를 뽐내며 단아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조선시대로 돌아간 주연 3인방의 간략한 캐릭터 소개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정재민은 병조판서 정병권(조민기)의 외아들, 백마리는 흡혈족 수장인 백이(안길강)의 딸, 한시후(이종현)는 홍문관 대제학의 아들로 등장해 색다른 인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300년 전으로 타임리프한 세 주인공의 또 다른 포스터 공개로 더욱 설렘 지수를 높이는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내일(5일) 오후 10시35분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어송포유문전사, KBS N, ZEN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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