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코코코 다코(Cococo Daco)’가 제작비를 과감히 투자하며 유아 시장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6월5일 제작사 프리윌컴퍼니 측에 따르면 ‘코코코 다코’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50억대라는 엄청난 제작비용을 투자해 여느 유아 프로그램과는 시작을 달리하고 있다. 좀 더 완성도 있는 유아 프로그램을 만들고자하는 일념 하에 세트 선정부터 캐릭터, 소품 등 세부적인 부분 하나하나 까지 놓치지 않고 과감히 투자했다.
먼저 프리윌컴퍼니는 최근 경기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내 6000평 규모의 가장 좋은 환경에서 세트장을 성공리에 완공했다. 고대산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닌 복합 휴양 공간으로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속에서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코코코 다코’는 유, 무선 제어장치를 통해 눈동자, 입 등을 움직이는 애니메트로닉스 라는 최첨단 기법을 도입해 좀 더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표정 연기가 가능한 살아있는 탈인형극을 가능케 할 전망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코코코 다코’는 캐릭터별 인테리어 및 소품 하나하나 까지도 차별화를 뒀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감의 핑크, 옐로우, 블루, 퍼플 원색을 그대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각 소품에도 ‘남자다움’ ‘여성스러움’ ‘귀여움’ ‘푼수’ 캐릭터까지 각각의 캐릭터의 성격이 그대로 녹아있는 의미와 스토리들을 담아냈다.
이에 프리윌컴퍼니의 남상훈 부사장은 “’코코코 다코’는 향후 국내 최대 규모의 고퀄리티 유아학습 탈인형극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아이들이 즐겨 듣고 쉽게 접하는 동요가 아닌 클래식 음악을 메인으로 선택해 기존 유아프로그램과 확연한 차별점을 가진 ‘코코코 다코’는 9월 EBS 프라임 시간대에 정식 방영된다. (사진제공: 프리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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