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는 그만, 결혼식 하객패션 ‘이렇게 입자’

입력 2015-06-06 10:00  


[양미영 기자] 사랑이 무르익는 계절이다. 일생의 반려자를 만난 스타들의 결혼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대중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주인공은 신랑 신부 뿐만은 아니다. 축하를 위해 식장을 찾은 톱스타 하객들의 패션에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돋보이게 해 줄 올 블랙 스타일링부터 하객 교본으로 남을만한 정석 스타일링까지 최근 결혼식 하객 패션을 살펴보자.

★신부를 위한 넘치는 배려, 올 블랙


결혼식장에 등장하는 화이트 컬러의 복장이 암묵적으로 ‘민폐하객’으로 내몰리자 올 블랙 패션이 새로운 매너 하객 스타일링으로 떠오르고 있다.

배우 서지혜는 블랙 셔츠 드레스로 담백한 룩을 선보였고 이하늬는 어깨와 목 라인에 절개 디테일이 가미된 타이트한 미니원피스로 지루할 틈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5월의 신부로 백년가약을 올린 모델 장윤주의 결혼식에는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톱모델들의 올 블랙 코디가 대세를 이뤘다. 페미닌한 넥 칼라가 인상적인 한혜진의 블랙 미니원피스와 송해나의 드레시한 루즈 핏 팬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날이 날이니 만큼… 화사한 컬러


신랑 신부에게는 일상의 한 번 뿐인 꿈만 같은 날, 하객들 역시 커플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밝고 화려한 룩으로 식장에 들어선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블로킹이 청량감을 불러일으키는 모델 아이린의 원피스는 독특한 헤어 컬러와 조화를 이뤄 축제 분위기에 걸 맞는 무드를 자아낸다.

모델 박슬기의 깔끔한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군더더기 없는 하객 패션의 기본을 보여준 예. 미니멀한 실버 액세서리를 적절히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블라우스와 스커트 & 팬츠, 정석 하객 패션


굳이 하객패션의 답을 찾자면 블라우스에 스커트나 팬츠를 매치한 베이식한 차림이 될 것. 비단 결혼식장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무난하고 안전한 스타일링이다.

실크 소재 블라우스에 최근 여자 연예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와이드팬츠나 독특한 패턴을 더한 스커트로 진부함을 덜어주면 더욱 빛을 발한다.

클래식한 느낌의 토트백이나 클러치를 한 손에 가볍게 들어주거나 옷이 너무 점잖다고 느껴질 땐 한 눈에 들어오는 원색 컬러의 백을 함께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사진제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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