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교복 차림으로 치킨 배달용 스쿠터를 모는 모습이 포착됐다.
6월8일 첫 방송될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신다은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체육복 바지와 교복, 책가방 등 학생의 등하굣길을 연상케 하는 복장을 갖춘 채 치킨 배달용 스쿠터 위에 앉아 있다. 그는 비장한 표정을 짓거나,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촬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교복과 치킨집 스쿠터라는 언밸런스한 조합으로 과연 어떠한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다은은 극중 스펙, 빽, 특기 뭐 하나 내세울 것 없지만 수많은 수난을 극복해가면서 선입견과 싸워 이기는 여주인공 황금복을 연기한다.
4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다은은 “금복이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낸 그가 앞으로 약 6개월간 안방극장에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가난하지만 누구보다 자식을 사랑했고 성실했던 엄마를 잃은 황금복이 엄마의 사고를 외면한 세상에 맞서며 벌이는 통쾌한 진실 찾기를 담아낼 ‘돌아온 황금복’은 오늘(8일) 오후 7시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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