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이제훈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기획전 ‘인디’s Face-독립영화의 얼굴들’에 참석했다.
6월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제훈이 인디스페이스의 기획전 ‘인디’s Face-독립영화의 얼굴들’에 참석했다.
‘인디’s Face-독립영화의 얼굴들’은 독립영화와 인디스페이스를 통해 주목받은 감독과 배우들의 작품을 상영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다.
이제훈은 그간 독립영화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서 ‘독립영화의 얼굴’에 선정. 영화 ‘파수꾼’(감독 윤성현)의 GV(Guest Visit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이제훈이 참석한 ‘파수꾼’ GV는 예매 당시 1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한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독립영화계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파수꾼’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독립영화에 대한 깊은 대화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제훈은 자신의 영화 ‘파수꾼’에 대해 “배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첫 장편 작품으로 지금 연기생활에도 ‘파수꾼’과 감독님을 만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초심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작품으로 이렇게 관객 분들과 만나 소통하는 것도 ‘파수꾼’이어서 가능한 것 같다”고 배우로서 작품의 의미와 애정을 함께 전했다.
또 독립영화 활동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이제훈은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구분을 짓고 있지 않지만 작품이 좋다면 언제든 독립영화와 저예산 영화를 할 의향이 있고, 또 그런 작품을 찾고 있다”며 독립영화에 대한 든든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제훈은 5월 영화 ‘명탐정 홍길동’(감독 조성희) 촬영을 마치고, 글로벌 기부프로젝트 MBC 나눔 ‘LOVE 챌린지’에 참여, 재난재해에 고통받는 필리핀 재해민을 현지서 직접 만난 후 국내 기부자들을 모으는 활동까지 이어가는 등 작품 활동은 물론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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