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수입사 FMK가 천우모터스와 서비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FMK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천우모터스는 경기 서북부의 주요 시장인 일산을 거점으로 파주, 김포 등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할 계획이다.
FMK 이건훈 대표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오랜 기간 수입차 판매사로 활약, 해당 지역의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천우모터스는 마세라티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 소비자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천우모터스 정세림 대표는 "최근 높은 글로벌 성장을 보이고 있는 마세라티를 지역 소비자에게 잘 전달하고, 마세라티의 국내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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