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김선아, 다정한 커플 모드 돌입?…‘두근두근’

입력 2015-06-11 21:45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6월11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에서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이어오던 하대철(주상욱)과 유민희(김선아)가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중 두 사람은 조상택(전광렬)을 잡으려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같은 길을 걸어가게 될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복면검사’ 제작진은 8회 방송을 앞두고 하대철과 유민희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 나란히 앉아 있다. 보고서를 손으로 짚으며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평소 아웅다웅 다투던 모습과 사뭇 달라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대철과 유민희가 손을 맞잡고 있다. 여기에 서로 마음이 맞은 듯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오늘(11일) 오후 10시 8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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