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화정’ 안내상이 차승원과 이연희의 목숨을 위협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할 마지막 두뇌게임을 시작한다.
6월15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측이 막다른 길에 다다른 허균(안내상)이 광해(차승원)와 정명(이연희)의 목숨을 위협하는 최후의 음모를 펼치는 내용이 주인 1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8회에서 광해는 정명의 도움으로 허균의 간악한 계략을 알아차리고, 허균과 그 배후의 강주선(조성하)을 척결하려는 움직임을 시작하면서 극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19회 예고편에서는 벼랑 끝으로 내몰린 허균이 강주선을 찾아가 광기 어린 눈으로 “같이 죽든가, 같이 살든가”라며 최후의 책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허균의 수하들이 수많은 조총을 지니고 있어 허균이 조총을 이용해 광해를 위협할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정명은 정체불명의 자객들에게 위협을 당하는가 하면, 허균의 수하들과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됨으로써 예측불허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정명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19회에 펼쳐질 ‘허균 최후의 책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화정’ 제작사는 “오늘(15일) 방송되는 19회부터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허균의 마지막 책략과 함께 정명과 광해가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 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며 “스펙터클하게 전개될 허균과 광해 정명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즐겨주시기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오늘(15일) 오후 10시에 19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화정’ 예고편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